인생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.

haez****
2024-10-19
조회수 421

미국도, 중국과 일본도,, 그리고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도 다녔지만 동남아를 여행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.

그러던 중 기회가 생겨 보홀을 여행하게 되었는데..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

특히 전담 가이드가 뒤를 지켜주어 안전하게 바다를 즐겼던 호핑 투어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.

거북이와 함께 수영하고 바닥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여유롭게 즐겼던 시간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.

특별히 전담 가이드였던 마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. 

전담 가이드 '마크'는 그 지역 최고의 가이드로 영어 및 한국어도 잘하는 분이셔서

여행이 한결 수월했습니다.

언젠가 한국 오면 제가 가이드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...

내년에도 계실 줄 믿어요. 그리고 한국에 오실 기회도 있길....

꼭 다시 보고 싶은 분입니다.

내년 이 맘 때 다시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.

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제대 선물로 여행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.

정말 행복하고 좋았습니다.

정신 없이 달리던 삶에서 잠시 쉬어가는 느낌, 이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.

고맙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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